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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샌디에고 맛집 (7)
Life in San Diego

한 달에 한 번, 못 해도 두 달에 한 번은 꼭 가는 중국식 중국집 Eatern Dynasty를 소개하려고 한다. 항상 점심때 가는데 (팀 회식이나 남편이랑 월요일 점심 데이트 할 때 주로 감) 뉴욕으로 휴가 다녀오신 우리 팀 이사님이 고생했다고 밥 사주셔서 다녀왔다. 📍4690 Convoy St. Unit B109, San Diego, CA 92111우리 이사님은 항상 Beef Chow Fun을 시키시는데 나도 다른 사람들이랑 가면 꼭 시키는 메뉴기도 하다. 달지도 짜지도 않고 살짝 불 맛(?) 비스름하게 나는데 항상 시킬 때마다 딱 그 퀄리티를 유지하는 믿고 먹는 음식 1순위이다. 먹을 때 칠리 오일 소스 달라고 해서 같이 먹어도 맛있다.어렸을 때 한국에서 가지요리 진짜 싫어했는데 중국식 가지 요..

월요일에 남편이 갑자기 친한 동생네 부부가 마침 월요일에 쉰다고 해서 갑자기 저녁 약속이 잡혔다. 나는 퇴근해서 둘째를 픽업 후 바로 홍콩 반점으로 갔고, 남편은 큰 아이를 픽업해서 콘보이로 내려왔다. 남편과 남편 친구를 기다리는 동안 둘째랑 미리 가게 안에 들어가서 테블렛에 있는 메뉴를 둘러봤다. 요즘 물가 많이 오른데에 비해 짜장면 가격이 $10.95였다. 아주 훌륭한 가격인 데다가 (나는 아직 먹어보지 않았지만) 남편 친구 부부는 지난번에 먹었을 때 맛이 꽤 괜찮았다고 했다. 여기서부터는 메뉴 사진 여기까지가 메인 + 디저트이고 아래 그림 보면 짜장 소스와 짬뽕 국물 추가 옵션도 있다. 내가 생각보다 일찍 도착했고 남편은 생각보다 늦게 와서 15개월 아기가 배고파 하길래 미리 시켰던 ..

월요일은 남편의 휴무일이다. 그래서 종종 남편이 회사 근처로 와서 점심데이트를 즐기는데 사정이 있어 한 동안 못 나가다가 오랜만에 다시 콘보이 여기저기를 다니기 시작했다. 시온마트가 장소를 이전한 후로 홍콩반점을 한 번도 못 가봤는데, 가본 사람들이 더 맛있어졌다고 해서 이번 주에는 홍콩반점을 갔다. 입구에 있는 메뉴를 찍어왔다. 하지만... 남편이 먼저 도착해서 주문을 해 놨는데 (내가 시키면 항상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그런지 미리 먹을 만큼만 주문 해 놓음...) 테이블은 내가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앉으라고 서버가 안내해 줬다고 했고, 주문은 태블릿을 보면서 주문을 하면 된다고 했다. 요즘에 콘보이는 다 QR코드 찍어서 본인 휴대폰으로 메뉴를 주문하는 식인데, 나는 이제 슬슬 늙어가..

점심 먹고 나서 지난번에 사장님이 주신 Fund가 남은 게 있어서 한번 더 3 CAT Cafe를 왔다. 지난번에는 픽업오더를 넣었는데 이번엔 Kiosk에서 주문했다. Rice Frost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잘알인 직장동료가 웬만하면 다른 걸 먹는 게 좋을 거라고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이걸 시켜서 좋아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해서 귀가 얇은 나는 다른 메뉴를 골랐다. 앉아서 음료를 기다리는데 다른 동료가 진열된 책을 가져왔는데 너무 귀여운 고앵이 사진들이 담긴 책이었다. 길고양이들을 찍은 사진을 책자로 낸 책이라는데 (TMI) 중성화가 된 고양이들은 표식으로 한쪽 귀를 자른다고 한다. 너무행 ㅠㅠ이번에 시킨 음료는 Cheese Grape인데 불량음료맛이 날 줄 알았는데 기본 베이스가 Oor..

매 월 마지막 금요일은 회사에서 팀 런치 먹으러 나가는 날이다. 코워커 한 명이 먹잘알이어서 주변 일대에 맛있는 음식점은 웬만한 곳 다 가본 거 같은데 한 번도 포스팅할 생각을 못 하다가 요즘 다시 블로그를 시작 한 김에 하나씩 (전문적인 리뷰까지는 아니고) 글을 써 보려고 한다. 내돈내먹 아니고 회사돈내가먹 리뷰이기 때문에 나와 함께 먹은 직장동료들의 의견을 반영한 솔직한 글이다. 신한은행 샌디에고 지점이 위치한 몰에는 유난히 맛집이 많다. 한 번도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을 Original Pancake House가 있는 몰인데 회사 사람들이랑 그 몰 안에 있는 Izakaya Sakura, Harmony Cusine 2B1, Tsuruyashi, Bistoro Kaz를 가 봤다..

3CAT San Diego Menu 오늘 회사 점심 식사 후 보바 사먹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장소를 고르던 중, 우리팀에 먹잘알 홍콩친구가 3CAT이라는 음료 가게를 추천했다. 오전 업무중에 커피는 다 마셨고 뭔가 보바가 땡기던 찰나에 모두 다 동의를 해서 온라인 오더를 하고 3CAT에 음료 픽업을 갔다. 메뉴가 굉장히 다양하고 다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중에서 나는 Avomango Sweet Dew를 골랐고 세 명은 Mochi Match, 한 명은 Mochi Barley Burst, 그리고 Oolong Tea 하나를 시켰다. 다들 Sugar level을 Less Sugar로 주문했는데 딱 적당한 달달함이어서 맛있었다. (투고용 백도 너무 예쁘고 뭔가 다 고급스러움) 가게가 인테리어도 귀엽게 잘 되어있고, ..

둘째 임신 중일 때 임당 검사를 28주에 받았다. 첫째 임신때는 임당이 아니었는데 둘째는 왠지 임당일 거 같았다. 회사에서 커피 사주신다고 하면 맨날 아이스 바닐라 라떼, 카라멜 크림 콜드브류 이런거 사먹어서 그냥 내 몸이 이미 알고 있었다.그래서 조금이라도 죄책감 덜 들려고 신나게 먹고 28주차에 임당 확진을 받았다.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먹는거를 통제 받는 다는 스트레스로 거의 폭발 직전이었을 때 엘에이에 사는 친구가 집으로 이 과자를 주문 해 줬다. 12개 들었는데 20불이 넘는 비싼 과자였다. 무슨 놈의 과자가 이렇게 비싸~ 이러면서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다. 오마이갓 속았다! 하고 당 체크 했는데 세상에 왠걸! 한 시간 후에 쟀을 때 115인가 나왔던거 같다. 그래서 두개 먹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