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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맛집

샌디에고 일상_일주일만에 다시 간 3CAT Cafe

유하루맘옥또니 2025. 4. 3. 07:50

내부 인테리어가 화려하진 않으면서 예쁘게 잘 꾸며진 거 같은 느낌!

 

점심 먹고 나서 지난번에 사장님이 주신 Fund가 남은 게 있어서 한번 더 3 CAT Cafe를 왔다. 지난번에는 픽업오더를 넣었는데 이번엔 Kiosk에서 주문했다. Rice Frost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맛잘알인 직장동료가 웬만하면 다른 걸 먹는 게 좋을 거라고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 이걸 시켜서 좋아했던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고...)해서 귀가 얇은 나는 다른 메뉴를 골랐다.

지난번엔 온라인 주문을 했었는데 이번엔 Kiosk주문을 해봤다 (NO CASH PAYMENT)
Kiosk옆에 높여진 주문 정보 Update system
Mochi Matcha /Mango Sweet Dew / Cheese Grape / Mochi Oreo

 

앉아서 음료를 기다리는데 다른 동료가 진열된 책을 가져왔는데 너무 귀여운 고앵이 사진들이 담긴 책이었다. 길고양이들을 찍은 사진을 책자로 낸 책이라는데 (TMI) 중성화가 된 고양이들은 표식으로 한쪽 귀를 자른다고 한다. 너무행 ㅠㅠ

아련한 길고양이
Online Order했을 때랑 다른 디자인의 쇼핑백에 음료를 넣어주는데 이것도 넘나 예쁜 것! 소장각!
요번에 내가 시킨 음료는 Cheese Grape!

이번에 시킨 음료는 Cheese Grape인데 불량음료맛이 날 줄 알았는데 기본 베이스가 Oorong Tea인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너무 부담스러운 맛은 아니어서 오늘도 순식같에 한 컵 순삭! Sugar Level은 이번에도 역시나 Less Sugar을 했는데 먹기에 딱 좋은 달달함이었다. 

 

오늘도 별거없었지만 소소한 행복이 있는 샌디에고에서의 나의 일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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