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hunt1 글쓰기 무작정 시작 해 보기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다. 작년에는 하루가 집 근처에 있는 Spanish 할머니 두 분이서 하는 조그마한 Daycare에 다니고 있었어서 특별한 행사 없이 지나갔다. 말을 제법 하기 시작하고 의사소통이 가능 해 지던 시기였는데, 아무 것 도 안 하고 넘어가는게 아쉬워 직장동료에게 물어봤더니 집 근처 공원에서 Free Egg Hunt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찾아갔었다. 달걀 속에 맛있는 캔디와 장난감이 들어 있는 걸 알 리 없던 하루는 시작을 알리는 호루라기 사인과 함께 우르르 풀밭으로 달려가는 언니 오빠들을 멀뚱멀뚱 바라만 보았다. 😂 나중에 바닥에서 우연하게 주운 세개의 캔디가 전부 였던 하루. 그 날 무슨 일이 있었는 지나 알까? 에그헌팅을 그렇게 끝내기 아쉬웠던 나는 저녁에 하루를 남편한테 재워 달라고 .. 2023. 4.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