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62 미국 임당 과자 추천 둘째 임신 중일 때 임당 검사를 28주에 받았다. 첫째 임신때는 임당이 아니었는데 둘째는 왠지 임당일 거 같았다. 회사에서 커피 사주신다고 하면 맨날 아이스 바닐라 라떼, 카라멜 크림 콜드브류 이런거 사먹어서 그냥 내 몸이 이미 알고 있었다.그래서 조금이라도 죄책감 덜 들려고 신나게 먹고 28주차에 임당 확진을 받았다. 먹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먹는거를 통제 받는 다는 스트레스로 거의 폭발 직전이었을 때 엘에이에 사는 친구가 집으로 이 과자를 주문 해 줬다. 12개 들었는데 20불이 넘는 비싼 과자였다. 무슨 놈의 과자가 이렇게 비싸~ 이러면서 한 입 먹었는데 너무 달달하고 맛있었다. 오마이갓 속았다! 하고 당 체크 했는데 세상에 왠걸! 한 시간 후에 쟀을 때 115인가 나왔던거 같다. 그래서 두개 먹었더.. 2025. 3. 26. 샌디에고 공원에서 아이 생일파티 준비하기 – 장소 예약, Bounce House 예약, 생일파티 놀거리 이 글은 미국에서 아이 생일 파티를 준비해야 하는데 영어가 정말 나처럼 취약하여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엄마들을 위해 준비 한 아주 기본적인 생활정보를 담고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예약 당일까지도 예약이 안 된거면 어떡하지 걱정했던 장본인임) 샌디에고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공원이나 놀이터를 갔을 때 Bounce house를 설치해 놓고 생일파티를 하는 광경을 많이 봤을 것이다. 큰 아이가 3살 반쯤 되었을 때 Montessori School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여기저기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아 다니기 시작하면서 본인의 다섯 번째 생일파티를 무척이나 기대하기 시작했다. (나의 계획은 최대한 늦게 생일 파티를 여는 것이었지만....) 아이 생일파티 장소는 학교 근처에 있는 Serra Mesa Rec.. 2025. 3.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