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에서 아파트 렌트 해서 살기 - 1 (feat. 미국에서 외노자로 살기)
남편과 2017년도에 처음 결혼해서 렌트 했던 아파트는 Coral Bay Apartment라는 곳 이었다. 샌디에고의 중심가(?) 라고 할 수 있는 Convoy에 직장이 있었던 남편과 Pacific Beach에 위치 해 있는 작은 Hotel에 근무 하던 나의 일터 그 중간지점 정도에 있는 아파트 였다. 2010년 유학생활을 시작 하면서부터 단 한 번도 아파트 안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딸려있지 않은 곳에서 살아 본 적이 없었지만, 당시에 남편과 나는 영주권이 진행 중이었고 조금이나마 돈을 아껴보고자 갈 수 있는 가장 저렴한 아파트를 찾았고 Coral Bay Apartment는 딱 우리에게 적합한 곳이었다. 비록 세탁과 건조를 할려면 아파트 단지 내의 공용세탁 시설을 가야 했고, 누가 어떻게 사용 했을 지 모..
2023.05.11